[현장취재] 대한산업보건협회, 산업보건분야 NCS 교·강사 '근로자 건강관리' 직무교육 진행

2022-05-09     김희경 안전보건 전문기자
ⓒNCS 교·강사 직무교육 강의 모습/사진-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한산업보건협회 교육장에서 '산업보건관리'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강사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가 표준화한 것으로, 교육훈련 ‧ 자격에 NCS를 활용하여 현장중심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 중 NCS강사(확인강사)제도는 국가에서 각 분야별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도입하고 있는 사업으로 교육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비 교육과정에서 강사로 활동하려면 강사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매년 기초교육 2시간과 전공 기본교육 12시간을 이수해야만 한다.

 

금번 진행된 교육과정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이 주관하고, 대한산업보건협회가 운영하는 NCS 교·강사 직무교육으로 ▲근로자 건강진단과 사후관리, ▲감염성질환 관리, ▲직업성질환 관리, ▲직업인의 마음건강관리, ▲근로자 건강상담기법 등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2일간 총 12시간동안 진행된 교육과정에는 전국에서 모인 산업보건 분야 NCS 교·강사 총 16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한편, 산업보건분야 NCS 교·강사 직무교육 '근로자 건강관리' 2차 교육 과정은 7월 26일, 27일 서울 서초에 위치한 대한산업보건협회 교육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9일(오늘)부터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https://hrdiportal.koreatech.ac.kr/)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전화문의는 041-521-8000 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