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작동성을 가진 비상 대응 계획이 중요한 이유는?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사고나 재난은 의도치 않게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 소중한 이들의 목숨을 앗아가거나, 그들의 삶을 송두리채 비극으로 바꿔 버리기도 한다.
사업장에서는 만약의 사고나 재해로부터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기업의 재산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응 메뉴얼과 시스템을 만들어두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메뉴얼과 시스템들이 실제로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미국의 EHS Today 에는 최근 Danielle Myers 의 "4 Reasons Why You Should Dig Out Your Emergency Response Plan" 라는 기사를 통해, 계절에 상관없이 직원들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비상 대응 계획에 대한 글이 실렸다.
글의 저자인 Danielle Myers는 Status Solutions의 총괄 관리자로, 영업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일상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데, 노인 생활, 건강 관리, 교육, 제조, 환대 및 정부 분야의 고객과 협력하여 통합 경보 관리 및 자동 대량 알림을 위한 솔루션을 설계, 제공 및 유지 관리하는 업무등을 하고 있다. 그녀가 얘기하는 비상 대응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비상 대응 계획을 파헤쳐야하는
4 가지 이유
비상 사태 대비는 회사가 투자 할 수있는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이다. 비상 사태가 발생할 때를 대비하는 것은 돈, 시간의 손실, 직원 안전의 차이를 가져온다. 기술의 진보 덕분에 기업은 악천후에서 위험한 침입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대비할 수있는 플랫폼과 도구를 구현할 수 있다.
기상 예측의 정확성이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적절한 비상 대응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항상 갖추지는 못하므로 피할 수 있었던 비상 사태 중에 귀중한 시간을 낭비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은 기상 비상 사태시 직원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안전 및 통신 기술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1단계: 현재 관행 및 시스템 감사
겨울 폭풍이나 다른 비상 사태에 대비하기위한 첫 번째 단계는 회사의 현재 안전 및 비상 계획을 감사하는 것이다. 비상상황을 오랜기간 감사하지 않으면 실제 비상사태 발생시 비생산적일수 있다. 하지만 시설의 현재 인프라로 계획이 신선하고 최신 상태인지 확인하면 비상 사태가 발생할 때 대비할 수 있다.
기존의 모든 안전 및 통신 기술을 식별하는 것이 제일 먼저 중요하다. 종종 회사는 이미 출입 통제, 화재 패널, 카메라, 온도 또는 습기 모니터링과 같은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의사 소통과 관련하여 회사는 이메일, 텍스트, 전화 통화 및 기타 전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통신 플랫폼에서 배포되는 적시 메시지로 직원에게 도달한다.
이러한 모든 시스템이 고려되면 이러한 기술을 별도의 시스템이 아닌 단일 단위로 함께 가장 잘 활용할 수있는 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 향상된 비상 대응 계획을 수립할 때 현재의 안전 및 기술 프레임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2단계: 기술 통합
기존 기술을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 할 수 있는 회사는 비상 사태를 심사 할 때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은 기존의 모든 안전 시스템을 비상 경보 플랫폼을 통해 단일 플랫폼에 통합 할 수 있다.
자동 경고 플랫폼은 이전에 서로 다른 기술 시스템에서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모니터링하고, 한 소스에서 자세한 경고를 보낸다. 이를 통해 회사는 이전 투자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상 대응을 단순화 할 수 있다.
이러한 각 기술에 개별적으로 액세스하지 않고 비상 경보 플랫폼에 연결할 수 있다. 즉, 시스템 중 하나가 트리거되면 적절하게 할당된 개인에게 경고가 자동으로 전송되게 하는 것이다.
3단계: 경고를 사용자 지정한다
비상 경보 플랫폼을 사용하면 모든 회사가 경고 기능을 강화하여 현재 기술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경고는 전송되는 최종 사용자와 포함된 정보를 포함하여 완전히 사용자 지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상 사태시 정보를 빠르고 직접 분산 할 수 있다.
유지 보수, 보안, 경찰 또는 고위 직원에게 연락해야 하는지 여부는 트리거 된 이벤트에 따라 미리 결정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겨울 폭풍우 중에 건물에 파이프가 파열되고 습기 모니터가 꺼지면 즉시 유지 보수 담당자에게 자세한 경고를 보내 상황을 최대한 빨리 처리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시간을 심각하게 줄일 수 있으며 기업이 시간, 비용 및 자원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위험한 시나리오에서는 향상된 비상 경보가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
4 단계 : 의사 소통 강화
자동 비상 경보가 비상 사태 시 회사에 정보를 제공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대량 알림 플랫폼은 회사가 직원들에게 어떤 상황에 대해서도 계속 알릴 수 있는 또 다른 훌륭한 도구가 된다. 예를 들어, 겨울 폭풍이 폐쇄, 교통 어려움 또는 기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 특정 직원, 직원 그룹 또는 전체 직원 인력에 즉시 통보 할 수 있다.
집중해야 할 주요 사항은 이미 사용 가능한 시스템과 도구를 활용하고 모든 사람에게 정보를 제공 할 수있는 통신 플랫폼을 확보하는 것이다. 신속하고 적절한 정보 보급을 보장하면 직원의 안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사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비상 대비 체계들이 현장작동성이 높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사업장내의 메뉴얼과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살펴야 하고, 사업장의 상황에 맞게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고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잊지말고 예방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이다.
※ 본 기사는 EHS Today의 "4 Reasons Why You Should Dig Out Your Emergency Response Plan", Danielle Myers, March 30, 2022 기사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