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전주 대비 28.6% 감소, 주간위험도는 '비수도권'이 '수도권'보다 높게 나타나,,

2022-04-12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편집국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 및 위험도 평가가 전주 대비 28.6%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월 1주 신규 확진자는 일평균 218,500명으로 전주 대비 28.6% 감소했다. 신규 위중증 환자는 856명이며 전주 대비 20.5% 감소했고, 사망자는 2,163명으로 전주 대비 6.4% 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4월 1주차 주간 위험도는 전국과 수도권은 ‘높음’단계이며, 비수도권은 ‘매우 높음’ 단계를 유지중으로 마음을 놓기엔 아직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감염 추정사례는 조사 결과 국내 재감염 추정사례는 26,239명(0.284%)으로 확인됐고, 재감염 후 중증화율 및 치명률은 전체 확진자 대비 낮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전문가용)의 확진 인정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됐다.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를 통한 확진 인정을 당초 이달 13일까지 한시적 운영을 하기로 했으나 다음달인 5월 13일까지 1개월 연장한다고 중대본은 전했다. 단, 연장기간은 코로나19 유행상황에 따라 조정이 가능할 전망이다.

 

5-11세 기초접종과, 12-17세 3차 접종 이후 이상반응에 대한 감시 현황으로는 5-11세 접종 32,078건 중 이상반응 신고는 20건으로 조사됐고, 12-17세 접종 188,069건 중 이상반응 신고는 341건으로 나타났다. 그중 중대한 이상반응은 5-11세 1건(5.0%), 12-17세 6건(1.8%)으로 대부분은 주사부위 통증, 두통, 피로 등 일반 이상반응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