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적장에서 발생한 사고] 방음벽 기초용 콘크리트 판넬 사이에 작업자가 끼여 사망,,,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음성공장 야적장에서 재해자가 야적 되어있던 A-BEAM 강재 거푸집 수량 및 상태를 확인하려고 불안정하게 적재되어있던 방음벽 기초용 콘크리트 판넬 상부 이동중 콘크리트 판넬이 뒤집히면서 재해자가 콘크리트 판넬 사이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사고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이번 시간에는 방음벽 기초용 콘크리트 판넬 사이 끼임사고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 사업장 출입 시 사전에 작업상황, 방문 시 주의사항 등 안전조치사항을 확인하고 출입하여야 하나, 방문 전 방문 사업장 관계자와 협의 없이 콘크리트 판넬이 불안정하게 적재된 상태임을 모르고 야적장에 출입하였습니다.

당시 콘크리트 판넬 적재시 1단~3단까지는 폭 1,050mm 제품을 적재하였고, 4단은 1,550mm 제품을 적재하여 최상부는 3단 고임목에서 680mm 돌출되게 적재된 불안정한 상태였습니다.

 타 사업장 출입 시 방문 사업장의 작업상황, 방문 시 주의사항 등 유해위험정보에 대하여 방문 사업장 관계자와의 협의를 거친 후 사업장에 출입 할 수 있도록 근로자 교육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콘크리트 판넬을 적재할 경우에는 동일한 크기의 제품으로만 적재할 수 있도록 하고, 적재할 수 있는 최고 높이를 제한해야 합니다.

크기가 상이한 콘크리트 판넬을 적재할 경우에는 하중이 한쪽으로 치우치치 않도록 아랫단에 넓은 판넬을 적재하고 윗단으로 갈 수록 면적이 좁은 판넬을 적재하는 등 균형 잡힌 적재를 실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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