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업그레드된 안전보건 VR 콘텐츠, 중대재해 사망사고 예방한다.
안전보건공단 VR(가상현실), 안전수칙 카드북 등 16종 제공 2017년때보다 좀 더 쉽게 활용이 가능 영상과 글이 하나의 교육과정을 이루는 형태의 체험교육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017년도부터 시작하였던 VR 콘텐츠 사업과 관련하여, 계속되는 중대재해의 예방을 위하여 4대 악성사고를 중심으로 가상현실(VR)콘텐츠를 활용한 교안 11종을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VR 콘텐츠 외에도 카드북 2종과 표지 3종으로 이번에 안전보건공단에서 제공하는 안전보건 콘텐츠는 모두 16종으로 산재 사망사고 다발유형과 해당업종에 초점을 두어 제작하였다.
특히 이번 교안은 영상인 VR과 글이 하나의 교육과정을 이루는 형태로 제작되어 실감하는 체험활동으로 교육생이 직접 현장의 위험요인을 체험하여 확인하고, 교안으로 세부적인 재해예방대책인 안전수칙을 학습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2017년도 콘텐츠보다 좀더 쉬운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미 2017년부터 제작하였던 VR 콘텐츠를 주요 행사시마다 선보이며 "체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나, 자금 및 기술적인 부분으로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기대도에 비해 미치지 못하였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으나, 이번 콘텐츠는 실습 중심의 체험형교육과 반복(교안)학습의 이점을 복잡한 절차없이 비교적 쉽게 접할수 있어 근로자들 대상의 안전보건교육 효과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콘텐츠와 함께 제작된 안전수칙 카드북은 현장에서 안전교육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은 "패트롤 현장점검"시 이번 콘텐츠를 해당 사업장에 우선 보급하여 점검 뿐만 아니라 현장 안전보건교육도 함게 병행될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위 모든 콘텐츠는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http://kosha.or.kr > 퀵메뉴 > 안전보건자료실) "안전보건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박두용 이사장은 "산재 사고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추락, 끼임, 보호구 착용 등 3대 핵심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산업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안전보건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여 산재감소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