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KU online, 5 Safety Precautions for Cpmmpn Construction Risks
ⓒ EKU online, 5 Safety Precautions for Cpmmpn Construction Risks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근로자들의 부상이 잦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에 있는 근로자들을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다. 부상, 추락, 아차 사고와 같은 위험의 세부 사항을 모두 파악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근로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인 작업이다.

 

작업 환경에 위험 요소가 존재하거나 사고가 발생하면 작업을 즉시 중지하여 안전 담당 부서가 사고를 분석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안전 담당 부서는 유사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원인분석(RCA)과 후속 시정조치계획(CAP)을 개발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간단해 보이지만 구현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사고 로그 및 기타 문서에 대한 후속 분석 및 향후 참조가 어려울 경우 문제가 더욱 복잡해진다.

 

안전 이니셔티브는 다른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이해관계자, 이정표, 목표 및 일정 등이 필요하다. 건설업의 특성상 과정이 복잡한 편이기 때문에 건설업계가 사업관리 프로세스와 기술을 추가로 활용해야 한다. 건설사들은 일의 모든 과정을 감독할 뿐만 아니라 다수의 계약자와 하청업체를 조정해야 한다.

 

새로운 기술의 도입이 느린 것이 특징인 건설업계에서 사고를 물리적으로 감시하는 팀원과 해당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 간의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다. 따라서 건설업계에서 사용하는 기술은 적용 속도가 빨라야 한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의 유형과 근로자의 안전에 유해한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안전 관리자와 기술 간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안전의 복잡성

기술이 무엇을 보조할 수 있는지와 인간만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 사이의 정확한 균형을 찾는 것은 특히 건설업에서 어렵다. 작업 환경 안전 문제의 추적 및 검사는 안전 감독관과 함께 수행해야 하는 수동 프로세스이므로 기술로만 해결할 수 없다. 따라서 안전 감독관과 기술 사이의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다. 이러한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문제를 추적하는 것의 복잡성을 이해해야 한다.

 

작업 현장에서는 '관찰하고 보고하라'는 신조와 함께 안전사고가 감독된다. 근로자 안전하지 않거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발견하면 즉시 감독관에게 보고하고 감독관은 후속 조치에 착수해야 한다. 복잡성의 첫 번째는 ‘관찰’에서 발생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무관심 및 영향에 대한 두려움 등의 결과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모두 근로자들이 안전하지 않은 상황이나 사고를 보고하는 것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게 한다. 두 번째는 ‘보고’에서 비롯된다. 근로자는 ‘문제를 보고하는 것은 얼마나 쉬운가? 이 사건을 보고하려면 많은 서류를 작성해야 할까? 보고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릴까? 이 정보는 어디에 저장되어야 하는가?’ 등을 질문할 수 있다.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있어 기술의 역할

‘관찰’ 부분을 개선하는 것은 주로 문화 및 정책의 역할이지만, ‘보고’ 부분은 기술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작업 환경에 위험이 존재한다면 의문을 제기하고 점검을 실시한 후, 향후 분석을 위해 데이터를 접근이 용이한 중앙에 보관해야 한다.

 

모바일 앱이나 장치에 데이터를 입력해야 하는 경우, 정확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더욱 복잡하다. 또한, 대부분의 건설 공사 현장에는 온라인 형태로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데이터 적용 범위가 적거나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다.

 

온라인으로의 연결 부족으로 인해 현재 건설 현장에서는 스프레드 시트에 의존하게 되었다. 스프레드 시트는 근로자 및 감독관에게 어느 정도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지만, 생성 및 공유 방식에 통일성이 없어 사용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저장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어렵고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안전 확보를 위한 솔루션

스프레드 시트와 같은 레거시 도구는 코드 기반이 상당히 크고 더 이상 활성화되지 않아 일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다. 레거시 도구의 불편함 대신 아예 코딩 없이 소프트웨어나 앱을 개발하는 노코드를 사용하여 기술과 관계없이 조직 내 누구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앱과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 노코드를 사용하면 현장 안전 감독관은 앱 및 데이터 저장소를 신속하게 개발하여 향후 분석을 위해 데이터를 찾고 기록하는 과정을 더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코드가 없는 플랫폼은 앱 및 시스템을 UI 없이 프로세스 형태로만 존재하는 백 엔드 데이터 분석 도구에 연결할 수 있도록 설정되기 때문에 작업 과정을 실시간으로 감독하는 현장 안전 감독관이 데이터 분석을 쉽게 수행할 수 있다. 노코드 솔루션은 OSHA의 안전 규정의 변화에도 지속적으로 시스템이 코드와 일치하도록 자동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새로운 규정이 생기더라도 모든 근로자가 접근하기 쉬운 중앙에 위치하여 근로자 안전 교육을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안전은 모든 작업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안전 관리를 올바르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코드 솔루션은 안전 관리자뿐만 아니라 모든 근로자가 자신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안전이 작업의 복잡성과 함께 계속하여 진화함에 따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사용되는 기술을 이러한 변화에 적응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유연해야 하며, 근로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해야 한다. 건설사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점검해보고 현장에서의 복잡한 업무를 감당할 수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디지털로의 전환으로 기술을 활용한 안전 문화 구축을 받아 들여야 한다.

 

 

※ 본 기사는 EHS Today 웹페이지 내 <Building a Safer Culture in Construction> 관련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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