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건설·산업안전 분야 특화박람회인 '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스마트 안전, 스마트 건설기술 등 최신 기술과 제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수 있는 소개의 장으로 개막한다.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와 경기도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완화와 건설안전 경기 부흥 기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배 규모로 확대해 개최될 예정으로 LG유플러스, 포스코ICT, SK쉴더스, GSIL 등 국내 스마트건설·안전 선두 기업 140여개사가 참관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건설 자재부터 건설현장의 안전장비, 안전진단, 교육등 다양한 건설분야의 기업 뿐만 아니라 스마트 건설기술 및 스마트 안전장비들도 대거 전시되어 될 예정이다.

지난해 개최되었던 '21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는 스마트혁명시대에 걸맞게 건설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해 IOT기술 및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하여, AI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안전제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선을 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전체 참가기업의 70%가 스마트건설·안전 분야 기업으로 구성되어, 건설안전 트렌드에 발맞춘 융·복합 신기술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전시에는 스마트기술을 안전에 접목한 다양한 제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스마트 제품및 기술이 소개되는데, ▲스마트 관제 시스템, ▲스마트 안전 기술, ▲드론 관제 및 측량, ▲VR/AR, ▲BIM 프로그램, ▲건설현장 CCTV, ▲지문·얼굴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첨단 방재기술/제품, ▲첨단 측정 시스템, ▲취약계층 안전관리 기술, ▲라이드 응용 기술, ▲센서 기술, ▲IoT 응용 기술 등이 전시된다. 

먼저, LG유플러스는 안전사고 제로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해 산업현장에서 작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스마트안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지에스아이엘(GSIL)은 국내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대표기업으로 최근 삼성엔지니어링(주) 투자 유치를 비롯해 SK(주) C&C와도 업무 협약을 체결해 향후 ESG 플랫폼 기반 구독형 현장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에스아이엘은 건설·산업 현장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통합플랫폼 ‘BE-IT(비잇)’을 대표 솔루션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밖에 참여 기업으로는 ▲휴랜(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인텔리빅스(AI 산업안전솔루션), ▲한림기술(스마트 ICT 안전장비), ▲무스마(산업안전 솔루션), ▲씨엠엑스(모바일 건설협업툴) 등 7개사가 공동참가한다.

또한 ▲엔젤스윙(안전관리 플랫폼), ▲아이디스(산업안전관리 통합솔루션), ▲삼일CTS(스마트 건설플랜트 안전시스템), ▲에이치알이앤아이(무선조정 전기굴착기), 제다코리아(TMA 방지 레이다), ▲3M코리아(개인안전보호구), ▲세이프웨어(스마트 웨어러블 에어백), ▲국제안전물산(스마트 안전모, 안전그네) 등 건설안전업계 다양한 기업들도 규모를 확대해 참가한다. 기업들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건설현장 적용을 위한 로펌 컨설팅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부대행사로는 구매상담회,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되며, 한국건설가설협회, 한국그레인협회 등 관련 기관 및 협단체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19일에는 건설안전 리더스포럼, (사)한국건설안전학회 세미나가 진행되며, 20일에는 제 6회 대한민국안전사회연구회 후기 학술대회, 그레인 및 고소작업대 안전기술 세미나, 전문건설 안전보건 컨퍼런스, 건설안전실무전문가 협의회 포럼, 경기도 시군공무원 교육 등이 진행된다. 

전시장 내 오픈세미나장에서 진행되는 코오롱글로벌 ‘스마트건설기술 공모전’ 수상작 기술발표와 참가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시연 세션도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박람회 참여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시 전시장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사무국 (031-995-8208/8317)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 (http://www. k-consafetyexp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